시사난타H show

시사난타H

Summary: 최신 시사를 유쾌하고 통쾌한 수다로 풀어보겠습니다. 한국일보 최진주 김지은 기자와 함께 한 주의 시사 이슈를 재미있게 정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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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회(안철수의 생각을 생각한다) | File Type: audio/mp3 | Duration: Unknown

2주만에 40만부 인쇄, 50%에 육박하는 지지율.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대담집, '안철수의 생각' 열풍이 요즘 날씨만큼이나 뜨겁습니다. 그가 정말 대선에 출마할 지 대중도, 정치권도, 기자들도 '안철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안 원장을 마크하는 정치부 기자들이 '만원 빵' 내기까지 한 안 원장의 대선 출마 선언 시기는 언제일까요? 본격적으로 시작된 '검증' 바람속에서 불거진 브이소사이어티는 안 원장의 발목을 잡을 수 있을까요? 정치부 송용창 기자와 '안철수의 생각'과 이를 둘러싼 현상을 분석해 봅니다. 시사난타H 42회 입니다.

 41회(제주 올레 살인 미스터리와 더위 먹은 경찰) | File Type: audio/mp3 | Duration: 01:05:37

평화롭던 제주 시골 마을을 한순간에 풍비 박산 낸 제주 올레 살인 사건. 범인이 붙잡히긴 했지만 여전히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들. 그는 왜 피해자의 손목을 잘라 버스정류장에 갖다 뒀을까. 그가 저지른 다른 범죄는 없었을까. 또 사건 발생부터 범인 검거까지 무엇하나 속시원히 해결하지 못한 더위 먹은 경찰의 느슨한 수사. 경찰의 갖은 실수로 영원히 미제로 남을 뻔한 사건을 주민 제보로 간신히 범인을 잡을 수 있었다는데... 등골이 서늘하도록 엽기적인 제주 올레 살인 사건을 직접 현장 취재한 이동현 기자가 생생한 취재기를 들려 드립니다. 41회도 놓치지 마세요~!!

 40회(고래의 눈물) | File Type: audio/mp3 | Duration: 00:49:10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 잡으러" 노래 가사처럼 '신화처럼 숨쉬는' 고래 잡기가 국내에서 26년만에 재개될 것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과학연구용 포경'이란 말로 포경의 정당성을 주장하지만 사실상 돈벌이를 위한 '상업 포경'이라는 반박이 거센데요, 국내 최대 고래특구, 울산 장생포를 현지 취재 다녀온 사회자 최진주 기자와 동물자유연대 이형주 팀장이 고래사냥 재개를 둘러싼 퍼즐을 짜 맞춰봅니다. 시사난타H 40회, '고래의 눈물' 편입니다.

 39회(부검도 못 밝힌 진실, 만삭 의사부인 사망 미스터리) | File Type: audio/mp3 | Duration: 00:44:38

'목이 접히면서 질식해서 숨졌다?' 지난해 1월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만삭 의사부인 사망사건' 기억하시나요? 최근 대법원이 부인 살해혐의로 기소됐던 남편에 대해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습니다. 출산을 한 달 앞둔 부인은 살해 당한 것일까요 아니면 사고로 목숨을 잃은것일까요. 과연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다시 미궁 속에 빠져버린 '한국판 OJ심슨 사건'을 당시 이 사건을 최초로 단독보도했던 기자가 출연해 정리합니다! 시사난타H 39회

 38회(시조새가 기가막혀) | File Type: audio/mp3 | Duration: 01:05:03

공룡 과학자가 화났다? 국내 최초로 공룡화석을 발견한 공룡 박사, 양승영 경북대 명예교수가 이토록 분노한 이유는 뭘까요? 시조새는 정말 없었던 걸까요? 시조새 내용을 교과서에서 삭제해 달라는 창조론자들의 요청으로 만년 논쟁 떡밥인 진화론 VS. 창조론에 다시 불이 붙었습니다. 창조론자들의 주장대로 정말 공룡과 인간이 함께 살았다는 것이 가능한 얘기일까요? 더불어 우리나라 역사 최초 공룡알과 공룡 발자국을 발견하던 순간도 생생하게 들려드립니다. 공룡의 천국이었던 한반도의 모습도 흥미진진하게 만나보세요^^

 37회 (두 개의 문으로 돌아본 용산참사) | File Type: audio/mp3 | Duration: Unknown

살을 파고 드는 냉기가 온 세상을 얼려버렸던 2009년 1월 20일 새벽. 생존권을 지키려는 시민들과 이들을 막기 위해 투입된 경찰 특공대원들이 아비규환의 망루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 사건 기억하시나요? 바로 용산참사입니다. 용산참사 3주기가 되는 올해, 이 사건이 다큐멘터리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 바로 영화 입니다. 이 두 개의 문은 '진실의 문'과 '망각의 문'일까요. 아니면 '정의의 문'과 '불의의 문'일까요? 여러분은 어떤 문을 여시겠습니까. 시사난타H 37회 입니다.

 36회(삼단표절에서 저자선물까지, 학문의 파렴치한) | File Type: audio/mp3 | Duration: 00:51:09

한 대학 교수가 10여년간 자신과 밀접한 관계인 한 제자에게 다른 제자들의 연구 데이터를 몰아줬다? 한국 대학에선 논문이나 저술에 의례 지도교수나 명예교수를 공저자로 올리는 '저자선물'이라는 관행이 있다? 최근 서울대 강수경 교수의 논문조작 사건이 제2의 황우석 사건이라고 불리며 여론의 관심을 받고 있죠. 그런데 이런 사건이 대학에선 만연해 있다고 합니다. 교수들이 제자들의 연구 실적을 훔치는 현실 속에서도 학생들은 '성추행 당한 여성'마냥 사실을 속시원히 털어놓을 수 없는 것이 지금 우리 대학의 현실입니다. 이쯤 되면 '삼단표절'로 비난 받았던 문대성 의원도 '왜 나만 갖고 그래..'하며 억울해할 정도입니다. 국내 상아탑의 어이없는 학문윤리 실종 현실을 시사난타H가 낱낱히 밝혀드립니다.

 35회(카카오톡과 망중립성) | File Type: audio/mp3 | Duration: 01:06:48

여러분은 보이스톡 사용해보셨나요? 무료 음성통화서비스가 대중화되면서 통신망 사용을 둘러싸고 콘텐츠 서비스업체와 이동통신사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통신망은 공공재"라고 주장하고, 또 다른 사람들은 "통신망은 통신사의 재산"이라고 주장하며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데요, 정말 모바일 음성통화를 많이 쓰면 과다 트래픽 때문에 통화가 잘 안될까요? 이동통신사들이 요금을 인상하겠다고 주장하는 근거는 무엇일까요? 방송통신위원회는 왜 "보이스톡 문제를 시장 자율에 맡기겠다"고 말하며 쏙 빠졌을까요? 수년째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망중립성 논란의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 짚어봤습니다. 시사난타H 35회 입니다.

 34회(군 의문사, 풀리지 않는 진실) | File Type: audio/mp3 | Duration: 01:13:20

143명. 지난 해 군에서 목숨을 잃은 젊은 청춘들입니다. 97명. 이들 중 군에서 자살자로 분류된 억울한 죽음입니다. 나라를 지키러 보낸 건강한 아들이 한순간에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와도 제대로 된 진상규명 없이 개인탓으로 돌리는 국방부의 행태에 유가족들은 오랫동안 피눈물을 흘려 왔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군 의문사 사건인 김훈 중위 사건을 15년간 파헤쳐온 인권운동가 고상만씨가 충격적인 군 의문사 실태를 전합니다. 시사난타H 34번째 시간, 입니다

 33회(일제징용책임 밝혀낸 다윗변호사) | File Type: audio/mp3 | Duration: 01:10:08

일제의 강제징용 배상책임이 일본 기업에 있다는 우리 대법원의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12년 동안 지리하게 이어져온 소송전이 드디어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일본의 식민지배는 합법적이지 않다는 너무나 당연한 명제가 우리 법원에 의해 공식화된 셈입니다. 시사난타H 33회에선 초대형 로펌 김앤장을 누르고 이번 승소를 이끌어낸 최봉태 변호사로부터 판결의 의미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와 함께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이야기도 나눕니다.

 32회(10대들의 욕설문화) | File Type: audio/mp3 | Duration: 00:58:17

'ㅂㅅ' 이 초성을 보고 당신은 어떤 단어를 떠올리셨나요? 많은 청소년들은 자연스럽게 '병신'이란 비속어를 떠올린다고 합니다. 요즘 중고등학생들의 대화를 듣고 흠칫 놀라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욕 없이는 대화가 이뤄지지 않을 정도로 일상 깊숙히 스며들어와 있습니다. 학생들은 왜 자연스럽게 욕을 하는걸까요? 성인들은 욕을 사용하면서 학생들에게만 사용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뭘까요? 학생들이 욕설을 덜 사용하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이번 방송에서 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시사난타 32회 입니다.

 31회(경찰의 상납 관행, 어디까지 아십니까) | File Type: audio/mp3 | Duration: 00:44:16

수상한 유흥업소의 돈 거래. 경찰은 정보를 받았지만 수사를 미적거립니다. 비리의 냄새가 진동하지만 수사당국은 칼을 빼는데 주저합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혹시 경찰과 상납의 오래된 관행이 작동한 것일까요. 강남 유흥업소들을 떠돌며 눈먼 돈을 갈취해가는 신종범죄 ‘탕치기’의 실체는 또한 무엇일까요. 이른바 룸살롱 황제에서 비롯되고 있는 경찰의 상납의혹, 한국일보 사회부 경찰팀의 박철현 기자가 출연해 상세히 풀어드립니다. 시사난타H 31회 지금 시작합니다.

 30회(위기의 통합진보당) | File Type: audio/mp3 | Duration: 01:11:59

통합진보당의 비례대표 선출과정에서 드러난 부실이 당권파와 비당권파의 내분 사태로 번지면서 진보진영이 패닉에 빠졌습니다. 통합진보당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진보 이슈’마저 묻혀버린 상황입니다. 과연 통합진보당과 간신히 싹을 틔운 진보세력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 이 문제를 풀 수 있을지 파헤쳐봅니다. 옛 민주노동당 시절부터 가깝게 진보정치의 모습을 보아온 '이상한 모자'라는 필명으로 더 유명한 김민하씨와 논객으로 활동하다 최근 미디어스에서 기자로 활약하고 있는 한윤형씨를 게스트로 모셨습니다. 시사난타H, 벌써 30회입니다! ^^

 29회(미국산 쇠고기의 진실) | File Type: audio/mp3 | Duration: 00:43:48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며 타올랐던 2008년 촛불집회 4년만에 다시 광우병 논란이 사회를 들썩이게 하고 있죠. 여론은 즉각적인 검역중단을 외치지만 정부는 검역기준을 강화하겠다고만 나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시사난타에서는 광우병 파동과 현재 검역시스템의 문제, 민관합동조사단의 한계점, 과학적으로 정말 미국산 쇠고기는 위험한가 등을 짚어봤습니다. 시사난타H 29회, 미국산 쇠고기의 진실입니다.

 28회(MBC, KBS 파업 해고 1호들의 만남) | File Type: audio/mp3 | Duration: 01:29:00

100일 가까이 이어지는 MBC의 해고자 1호, 이용마 기자. 50일 넘게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KBS의 해고자 1호, 최경영 기자가 만났습니다. '최기자의 해고 사유는 강아지?', 'KBS의 특종탈취 사건'. 그리고 MBC 이 기자가 밝히는 '김재철 사장과 MBC 경영진의 독특한 멘탈리티'. 그리고 MB정부 들어 MBC와 KBS에서 벌어진 어이없는 사건들까지 시사난타H가 속 시원히 밝혀드립니다. 지금 시사난타H 28회와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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