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사서
Summary: 중원도서관 사서들이 책을 읽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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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제는 유명인사가 되어버린 저자 박경철이 의사로서 병원 주변에서 실제로 겪고 지인들을 통해 들은 실화들인 35개의 에피소드를 엮어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잘 살고 있나?' 라는 질문을 하게 될 때 그 삶의 진정성이 삶 그 자체에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알려줍니다. 김효숙 사서가 읽어드립니다.
이 책은 2011년 3월 발간된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의 저서로 21세기북스에서 발간되었습니다. 저자는 등의 저서로 국내에 이름이 알려져 있는데, 이 책에서는 화를 내게 되는 마음의 구조를 설명하고 행복을 파괴하는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려 평온해지는 법을 제시합니다. 최혜정사서가 읽어드립니다.
톰소여의 모험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작가 마크 트웨인의 철학소설로 2011년 5월 이가서에서 출간되었습니다. 6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개개의 사실을 예로 하여 귀납적으로 노인과 젊은이의 대화를 빌고 있어 불확실한 지식을 진정한 개념으로 유도하는 소크라테스의 산파법(産婆法)을 차용한 철학소설이라 평가되고 있습니다. 중원도서관 서미무사서가 읽어드립니다.
2010년 중원도서관 한 도서관 한 책읽기 대상도서였던 '책만 보는 바보'의 저자 안소영의 저작으로 다산 정약용의 둘째 아들 학유의 시점에서 스토리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김효숙 사서가 읽어드립니다.
, 등의 인문학 저서를 출간한 박희병이 우리 동양철학의 계보를 더듬어 주는 책입니다. 창작과비평사에서 1998년 발간되었습니다. 김효숙 사서가 읽어드립니다.
고인이 된 이태석 신부님은 살레시오회 수도 사제이자 의사로 아프리카 남 수단의 작은 마을 톤즈에서 그곳 주민들과 함께 살았습니다. 톤즈 마을 사람들은 이태석(요한)신부를 쫄리(John Lee)라고 불렀습니다. 의술로, 음악으로 사랑 나누는 선교 사제 쫄리 신부의 아프리카 이야기를 생활성서사에서 2010년 발간하였습니다. 김영희 사서가 읽어드립니다
원인 모를 희귀병과 두 번의 암을 극복한 피겨의 전설 스콧 해밀턴의 행복론을 추천합니다. 넘어지고 일어나 첫 점프를 성공시키라, 당신의 전능한 코치를 믿으라, 패배를 승리로 전환시키라, 앙금을 없애라, 크리스티 야마구치처럼 미소 지으라, 꼴찌가 되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삶의 방식을 바꾸는 법을 배우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서서를 목차로 하고 있습니다. 김민하 사서가 읽어드립니다.
독자에게 들려주는, 한비야가 꿈꾸는 세상! 제1장 ... 난 내가 마음에 들어 제2장 ... 내가 날개를 발견한 순간 제3장 ... 푯대를 놓치지 않는 법 제4장 ... 우리는 모두 같은 아침을 맞고 있어 모두 함께 행복한 세상을 위해 우리는 어떤 일을 해야 할까에 함께 귀기울여 봅시다. 김효숙 사서가 들려드립니다.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의 청춘을 향한 가르침을 모아 쌤앤파커스에서 2010년 발간하였습니다. 책 앞 뒤의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네티즌들의 추천사가 크고 작은 서점과 대학생 추천도서 목록에서 빠지지 않고 있는 베스트셀러임을 실감하게 합니다. 윤수연 사서가 읽어드립니다.
제57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수상작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구성, 그리고 반전이 돋보이는 우타노 쇼고의 작품을 2005년 한스미디어에서 발간하였습니다. 모든 것을 잃고 난 뒤 찾아온 기이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추리소설로, 고령화 사회라는 사회 문제를 가벼운 위트와 유머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박선미 사서가 읽어드립니다.
2004년 '따뜻한 카리스마'로 우리에게 알려진 이종선님의 두번째 책을 갤리온에서 2009년 발간하였습니다. 그녀는 책을 통해 모두에게 진심으로 인정받는 사람들은 말 한마디 주고받을 짧은 시간에도 자신이 가진 매력을 드러나게 함으로써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고 말합니다. 저자가 20여 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배운 우리 주변의 위대한 사람들에 관한 책으로 대인관계에서 스킬이 아닌 진정한 내공을 갖추라고 충고합니다. 류금순 사서가 읽어드립니다.
2009년 박우찬의 미술사를 주제로 한 이 책을 소울에서 발간하였다. 미술사와 관련한 신화, 종교, 역사, 이야기를 들어보자. 수많은 미술 작품 속에는 사과가 왜 그렇게 많이 등장할까? 에서 시작된다.
박완서의 에세이를 2010년 현대문학에서 발간하였습니다. 사람과 자연에 대한 따뜻한 마음, 그래서 만들어진 기쁨과 경탄, 감사와 애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책 속에서 소유가 아니어도 욕심 없이 바라볼 수 있는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살아 있는 것들만이 낼 수 있는 기척을 감지할 수 있어 감사하는 고 박완서 작가의 마음을 함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류금순 사서가 읽어드립니다
이 책은 안소영이 쓰고 2005년 보림출판사에서 발간하였습니다. 주인공 이덕무는 스스로를 책만 보는 바보라 칭하지만, 그와 함께 동시대를 살다 간 그의 벗들, 박제가, 유득공, 백동수, 이서구 등은 조선 후기의 신분제도의 문제점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당시의 사회상을 날카롭게 통찰하고, 새롭게 바꾸어 가려는 개헉적인 사상가로 변모합니다. 김효숙 사서가 읽어드립니다.
신영복의 서화 에세이를 랜덤하우스코리아에서 2007년 발간하였다. 그동안 발표된 저자의 글 중에서 삶을 사색하고 뒤돌아보게 하는 잠언 형식의 글을 서화와 함께 엮은 책으로 기존의 작품 외에도 70여 점의 새로운 그림이 추가되었다. 장주선 사서가 읽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