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3월) 헤일, 시저! [Hail, Caesar! 2016]




'월간 윤종신' 어수선한 영화이야기 show

Summary: 2016년 3월의 영화는 코엔 형제의 신작 [헤일, 시저!]이다. 제66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큰 관심을 모으기도 한 는 1950년 할리우드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한 코미디 드라마로 최고의 무비 스타 ‘베어드 휘트록’(조지 클루니)이 납치되자 영화 제작에 위기를 맞게 된 영화사 임원 ‘에디 매닉스’(조슈 브롤린)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이야기이다. 전 세계 씨네필의 깊은 애정과 지지를 받아온 코엔 형제의 영화답게 이번에도 그들만의 독특한 유머 감각과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이 인장처럼 새겨져 있다. 코엔 사단의 실력파 제작진이 뭉친 가운데, 조지 클루니, 조쉬 브롤린, 스칼렛 요한슨, 채닝 테이텀, 틸다 스윈튼 등 세계 영화계를 주름잡고 있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윤종신, 김세윤, 퓨어킴, 그리고 이강훈이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