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CAST show

B CAST

Summary: 매거진 B의 공식 팟캐스트 채널 B캐스트는 브랜드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세상을 브랜드적 관점으로 바라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매거진 B가 다루어온 브랜드의 이야기를 듣는 잡지의 형태로 제공합니다. 매주 월요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오픈하며 매거진 B의 형식과 동일하게 한 회에 하나의 브랜드를 2부에 걸쳐 다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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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SON 2 - Chapter 39 INTELLIGENTSIA (진행 박지윤) | File Type: audio/x-mp3 | Duration: 01:03:08

ABOUT INTELLIGENTSIA 1995년 시카고의 작은 커피 전문점으로 시작한 인텔리젠시아는 생산지와 품종이 확실하며, 맛이 뛰어난 커피를 제공하는 스페셜티 커피계의 선두 주자입니다. 지난 17년간 대형 커피 브랜드들을 위협할 만큼 성장한 이들은 커피가 재배되어 소비자에게 도착하는 과정에 관여하는 모든 사람이 커피를 제대로 알고 대함으로써 더 좋은 커피 문화를 만들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Opening Introduction Publisher's Note User Interview: 바이올리니스트 공은형 Opinion: 가정주부이자 파트타임 학생인 제시카 헐로 Brand Story Interview: 창립자 더그 젤

 SEASON 2 - Chapter 38  JOBS - EDITOR (진행 박지윤) | File Type: audio/x-mp3 | Duration: 00:47:06

ABOUT JOBS 브랜드 다큐멘터리 매거진B의 새로운 단행본 시리즈 ‘잡스’는 브랜드 이야기의 확장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매력적으로 느끼는 브랜드에는 자신만의 직업의식을 지닌 매력적인 사람이 있고, 일에 대한 태도와 가치는 곧 브랜드의 철학과 정신으로 자연스레 이식됩니다. 그래서 ‘잡스’는 각자만의 방식으로 브랜드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이들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당신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입니까?’. ‘어떤 생각으로 그 일을 합니까?’ 사람을 중심으로 일과 삶의 이야기를 담아낼 ‘잡스’는 이 시대의 직업인과 나눈 대화를 가장 생생한 방식으로 전달하기 위해 인터뷰 형식을 취합니다. 이 책을 통해 세상의 많은 창의적인 일이란 전문지식이 아닌, 직업적 사고를 제대로 이해하고 갖추는 데서 시작한다는 것을 전하고자 합니다. 그 첫 번째 직업은 에디터입니다. Opening Introduction Opener: 매거진B 조수용 발행인과의 인터뷰 Interview 1: 미스터포터의 콘텐츠 디렉터 제러미 랭미드

 SEASON 2 - Chapter 37  MAGAZINE F - CURRY (진행 박지윤) | File Type: audio/x-mp3 | Duration: 01:07:26

ABOUT CURRY 커리는 커리잎, 강황, 후추, 고추 등의 각종 향신료를 혼합해 만든 요리를 통틀어 일컫는 말로 스튜 형태로 빵이나 밥 같은 탄수화물과 곁들여 먹는 것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인도 대륙이 기원이지만 18세기 중반 이후 런던에 정착한 남아시아 이민자들에 의해 대중화되며 세계적으로 빠르게 전파되었습니다. 또한 일본이 독자적인 커리 파우더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간편식으로 그 범위가 확대, 가정식의 대표 메뉴가 되는가 하면, 최근 외식 업계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스트리트 푸드 씬에서도 활발히 활용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처럼 커리는 다양한 국가와 지역이 각자만의 커리 문화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전통이나 레서피 등에 속박되지 않아 ‘무국적 요리’를 대변하는 상징으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Opening Introduction Letter from F: 배달의민족 김봉진 대표, 매거진B 발행인 조수용 Overview Transition Interview: ‘카니슈카’의 셰프 아툴 코차르 Interview: ‘36 체임버스 오브 스파이스’ 공동 대표

 SEASON 2 - Chapter 36 LUSH (진행 박지윤) | File Type: audio/x-mp3 | Duration: 00:53:27

ABOUT LUSH 1994년 영국에서 탄생한 핸드 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는 과일과 식물 등 신선한 자연 성분을 원료로 사용하며, 시장이나 식료품점에서 볼 법한 판매 방식을 매장에 적용해 장을 보는 듯한 재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러쉬는 자연주의를 콘셉트로 하는 일반 브랜드들과는 달리 강렬한 향과 화려한 색을 강조하는가 하면, 반윤리적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동 참하는 등 러쉬만의 특별한 오감 브랜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Opening Introduction Publisher's Note Opinion: 크래프트 푸드 유케이의 연구원 저스틴 딕시 Opinion: 가정주부이자 파트타임 학생인 제시카 헐로 Brand Story Interview:전 러쉬 CEO 앤드루 게리

 SEASON 2 - Chapter 35 MOSCOT (진행 박지윤) | File Type: audio/x-mp3 | Duration: 01:12:20

ABOUT MOSCOT 앤디 워홀과 트루먼 커포티, 조니 뎁이 즐겨 쓴 안경으로 유명한 모스콧의 역사는 1915년 뉴욕 로어 이스트 사이드에서 시작합니다. 미국의 경제 대공황 시절 단종된 과거의 안경을 복각하며 성장 기틀을 마련해 100년 넘게 역사를 이어 온 모스콧은 흰색 면 티셔츠, 청바지, 윙팁 구두와 같은 아메리칸 클래식의 기본 아이템이자 가장 상징적인 빈티지 아이웨어 브랜드로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고 있습니다. Opening Introduction Editor's Letter Loyal Customers Opinion: 패션 디자이너 토드 스나이더 Collaboration Brand Story Interview:모스콧 패밀리 조엘, 하비, 잭 모스콧

 SEASON 2 - Chapter 34 AESOP (진행 박지윤) | File Type: audio/x-mp3 | Duration: 00:56:30

ABOUT AESOP 호주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던 데니스 파피티스는 본인이 만족할 만한 헤어 케어 제품을 찾다가 1987년 직접 제작에 나섰습니다. 이솝은 현재 통상적 마케팅과 브랜딩 방식을 거부하고 결벽스러울 정도의 독자적 취향과 색채로 브랜드를 구축해나가며, 브랜드 전쟁터와도 같은 화장품업계에서 확연히 구분되는 ‘이솝 스타일’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Opening Introduction Publisher's Note Opinion: 베티컴퍼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서은영 Brand Story Founder's Personality Communication Inspiration

 SEASON 2 - Chapter 33 APC (진행 박지윤) | File Type: audio/x-mp3 | Duration: 01:16:10

ABOUT APC 아페쎄는 1987년 프랑스 파리에서 장 투이투가 ‘이베르 팔십칠’이라는 이름의 남성복을 선보이면서 출발한 브랜드입니다. 프랑스어로 ‘창작과 제작의 아틀리에’라는 의미의 줄임말인 아페쎄는 유행이나 시대의 변화를 좇지 않고 품질 높은 에센셜 아이템을 만드는 것으로 독자적 미학을 구축했습니다. 일본산 셀비지 데님, 하프 문 백, 주디스 샌들 같은 아이템이 대표적으로 파리를 비롯해 도쿄, 런던, LA 등에 세계적 팬층을 형성하며 내실 있는 성장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Opening Introduction Editor's Letter Opinion: 아페쎄 창립자 장 투이투 Opinion: 원더월 창립자 가타야마 마사미치 Brand Story Quotes From The Field Interview: 아페쎄 아티스틱 디렉터 쥐디트 투이투

 SEASON 2 - Chapter 32 AIRBNB (진행 박지윤) | File Type: audio/x-mp3 | Duration: 01:21:49

ABOUT AIRBNB 2008년 3명의 젊은 동업자는 개인의 숙소 일부를 여행자에게 제공하는 마켓 플레이스 에어비앤비를 설립해 세계 최고 호텔 브랜드와 기업 가치를 견줄만큼 성장시켰습니다. 서로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전세계 200만 가구의 가입자를 보유한 에어비앤비는 여행의 진정한 경험은 현지인처럼 살아보는데서 온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이제 숙소를 넘어 ‘여행의 방식’을 제안하려 합니다. Opening Introduction Editor's Letter Opinion: 여행 기자 윌 하이드 Opinion: 마케팅 앤 이노베이션 컨설턴트 나탈리 Brand Story Quotes From The Field Interview: 에어비앤비 최고 마케팅 책임자 조너선 밀든홀 Interview: 에어비앤비 '헤드 오브 임플로이 익스피리언스' 마크 레비

 SEASON 2 - Chapter 31 KYOTO (진행 박지윤) | File Type: audio/x-mp3 | Duration: 00:36:50

ABOUT KYOTO 일본 서남부 간사이 지방에 위치한 교토는 과거 100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일본의 수도로 기능하며 문화·산업 전반에 걸쳐 일본적 전통의 기틀을 다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뿐 아니라 교토대학 등 국공립 사립대학을 포함 30여 개의 대학이 자리한 손꼽히는 학술 도시이기도 합니다. 덕분에 천년 고도의 역사를 지니면서도 새로운 세대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이들이 전통의 가치를 배움과 동시에 도시에 창의적 에너지를 불어넣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통 산업을 지키는 장인들 또한 현세대 삶의 방식을 전통에 덧씌우며 현대와 균형을 맞추려 노력합니다. 이렇듯 교토는 단단한 자의식을 갖춘 채 시대의 흐름과 조화하는 도시로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Opening Introduction Editor's Letter Coffee Culture Dining Scene Community

 SEASON 2 - Chapter 30  MAGAZINE F - HONEY (진행 박지윤) | File Type: audio/x-mp3 | Duration: 00:59:24

ABOUT HONEY 꿀은 단맛을 내기 위해 인류가 오랜 시간 동안 사용한 감미료입니다. 꿀벌이 식물에서 채집한 꽃꿀을 각종 효소와 화학 작용을 통해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며, 꽃의 종류나 식물이 자란 환경에 따라 마치 와인처럼 각기 다른 풍미를 내는 덕분에 주로 디저트나 칵테일의 원료로 활용됩니다. 또한 일종의 매개자로 농작물의 번식을 돕는 벌의 수분 활동은 식물 자원의 보존, 즉 생태계의 순환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증명된 바 있으며, 아보카도와 아몬드, 오이, 사과 등이 벌의 생존과 연관된 대표 작물로 꼽힙니다. 이와 같은 문제의식은 도시 양봉의 대중화로 이어지며 지역 먹거리와 환경 보호에 대한 새로운 담론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Opening Introduction Letter from F: 배달의민족 김봉진 대표, 매거진B 발행인 조수용 Honey Island Tradition Urban Beekeeping Interview: '카사 델 마르' 수석 셰프 파비오 브라가뇰로

 SEASON 2 - Chapter 29  MAGAZINE F - VINEGAR (진행 박지윤) | File Type: audio/x-mp3 | Duration: 01:19:59

ABOUT VINEGAR 식초의 영문 명칭인 비니거는 초산균이 에탄올을 산으로 바꾸는 발효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조미료입니다. 수많은 요리에서 감초 같은 역할을 하며 원재료가 가진 풍미를 북돋고 변주하기 때문에 유명 파인 다이닝 셰프들이 직접 비니거 제작에 뛰어드는 사례도 빈번합니다. 물과 공기, 초산균만 있으면 어떤 재료로도 만들 수 있는 특성 덕분에 지역 식문화의 다양성을 대변하는 식자재로도 손꼽히는데, 이탈리아 모데나의 전통 발사믹, 아시아 지역의 라이스 비니거 등이 대표적입니다. 최근에는 홈메이드 비니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귤과 자두 같은 과일은 물론 장미, 메이플 시럽 등을 재료로 생산자의 개성을 담은 비니거도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높아진 비니거의 위상은 신맛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재조명을 가능케 하며 미식 신에 새로운 지형도를 그리는 중입니다. Opening Introduction Letter from F: 배달의민족 김봉진 대표, 매거진B 발행인 조수용 Into the Origin Conversation Tradition Interview: '콘스탄틴 필리포' 셰프 콘스탄틴 필리포 Interview: '빈 발사믹 브루어리' 대표 에르빈 게겐바우어

 SEASON 2 - Chapter 28 BANGKOK (진행 박지윤) | File Type: audio/x-mp3 | Duration: 00:51:55

ABOUT BANGKOK 태국 중앙에 위치한 도시 방콕은 1782년 국왕 라마 1세가 수도로 세운 이래 태국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으로 자리해왔습니다. 불교 중심의 왕실 문화를 유지하면서도 특유의 개방적 태도로 중국과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넘어온 이주민 문화를 내재화하며 새롭게 변주하는 능력이 탁월한 도시입니다. 더불어 유수의 글로벌 호텔 체인 브랜드가 상륙해 쌓은 호스피탤리티 신에서의 풍부한 경험, 다양성을 대변하는 음식 문화 그리고 후아힌, 푸껫 등 인근 휴양 도시로의 우월한 접근성을 토대로 세계 1위 관광 도시의 명성을 이어왔습니다. 최근에는 디자인 산업을 성장 동력으로 삼은 국가적 지원 속에 젊은 크리에이터들이 운영하는 커뮤니티와 상공간이 도시 곳곳에 포진하며 차세대 크리에이티브 허브로서의 성장 가능성 또한 엿보고 있습니다. Opening Introduction Editor's Letter Greeting Down to Earth Dine and Bar Interview: 산시리 COO 우 파혼요틴, 모노클 편집장 타일러 브륄레 Space


 SEASON 2 - Chapter 27 G-SHOCK (진행 박지윤) | File Type: audio/x-mp3 | Duration: 01:09:12

ABOUT G-SHOCK 지샥은 1983년 모회사 카시오가 처음 선보인 손목시계 브랜드입니다. 값비싼 스위스 시계와 저렴한 기타 시계 사이에서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는 시계’라는 의외의 장점을 내세웠습니다. 충격을 보호하는 공학적 디자인이 1990년대의 유스 컬처와 맞물리며 지샥은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합니다. 20세기 말엽의 젊은이들이 어른이 된 지금까지도 지샥은 도구로의 기능과 장신구로의 완성도를 동시에 끌어올리며 진화를 거듭해왔고, 열렬한 애호가들 역시 다양한 방식으로 지샥을 즐기며 지샥이라는 거대한 문화를 가꾸고 있습니다. Opening Introduction Editor's Letter Opinion: 카시오 엔지니어 이베 키쿠오 Opinion: '크로노스 재팬' 편집장 히로타 마사유키 Brand Story


 SEASON 2 - Chapter 26 VANS (진행 박지윤) | File Type: audio/x-mp3 | Duration: 01:22:45

ABOUT VANS 오프 더 월이라는 슬로건과 고유의 체커보드 패턴 슬립온으로 유명한 반스는 1970년대 초반 현대 스케이트보딩의 창시자로 불리는 토니 알바, 스테이시 페랄타 등을 위해 스케이트보더를 위한 전용 스니커즈를 개발, 출시해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유산을 기반으로 액션 스포츠는 물론 음악과 예술, 스트리트 패션 등의 분야에서 청년 문화를 지지, 대변하며 타 스니커즈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독창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오고 있습니다. Opening Introduction Editor's Letter Legend X Location Opinion: 스케이트보드 뮤지엄 대표 위르겐 블륌라인 Opinion: 프로 스케이트보더 레이 바비 Talk Brand Story Interview: 반스의 북미 지역 경영 부회장 더그 팔라디니


 SEASON 2 - Chapter 25  MAGAZINE F - CHICKEN (진행 박지윤) | File Type: audio/x-mp3 | Duration: 01:24:26

ABOUT CHICKEN 닭은 번식이나 관리 등 생산의 전반적인 과정이 비교적 용이하며, 비용 대비 영양학적 가치도 탁월해 대중적 선호도가 매우 높은 식재료입니다. 전 세계에서 한 해 동안 소비되는 닭고기의 양은 9천만 톤을 육박하며, 개체수로는 400억마리에 달합니다. 이는 대표적인 식용가축인 소나 돼지, 양보다 높은 수치로, 특정 지역이나 문화권의 종교적 금기에서도 자유로워 민족과 종교, 문화를 아우르는 화합의 음식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곳에서 도시와 지역을 상징하는 닭요리를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것 역시 닭이라는 식재료가 가진 보편성과 평등성에 기인합니다. Opening Introduction Letter from F: 배달의민족 김봉진 대표, 매거진B 발행인 조수용 Soul Food: 뉴올리언스, 델리 Interview: '트램셰드' 오너 셰프 마크 힉스 A Korean Feast Innovator: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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