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회(MSG로 시청률 장사하는 '먹거리 X파일')




시사난타H show

Summary: 혹시 을 보시고 'MSG 공포' 때문에 꺼림칙해지셨나요? 그런데 MSG는 절대 유해한 물질이 아닙니다. 오히려 MSG는 화학적 합성 조미료가 아닌 사탕수수를 발효시켜 만든 천연 조미료로 감칠맛을 내기에 좋은 매우 안전한 식품입니다. '먹거리 X파일'의 이영돈PD도 이 점을 인정하면서 "유해하지 않다고 해서 100% 무해한 것은 아니다"라고 모호하게 말하죠. 그렇다면 MSG를 비롯한 여러 식품첨가물은 왜 공공의 적이 됐을까요? 식품 회사들 간의 경쟁과 자극적 소재만을 찾는 언론이 만들어낸 가짜 공포심 때문입니다. 특히 최근 종편들은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과학적으로 안전한 것까지도 불신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을 자극적으로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시사난타H 62회에서는 MSG를 비롯한 식품 첨가물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더 나아가 ‘식품’을 다루는 미디어와 우리의 올바른 자세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