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6일 한국경제 - 제조업 11만명 감소ㆍ청년실업률 8% `고공`




정규재TV show

Summary: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에 비해 53만6000명 늘어난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고용이 큰 폭으로 줄었다가 경기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일자리가 다시 늘어나는 '기저효과'가 큰 영향을 미쳤고, 고령층의 적극적인 노동시장 참여와 명절 특수 등 일시적인 요인들도 고용시장에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수출이 최근 들어 침체를 보이는 데다 내수시장마저 좋지 않아 고용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낙관하기는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2012년 2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