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책읽기 11회-나는 왜 내편이 아닌가




어쩌다 책읽기 show

Summary: 수치심이란 '나에게 결점이 있어서 그걸 사람들이 알게 되었을 때 사랑이나 소속감을 누릴 가치가 없다고 여겨 생기는 극심한 고통'이다. 우리는 상대의 변화를 촉구하기 위해서 부지불식간에 상대편의수치심을 이용한다. 이것이 개개인에 내면화되면 수치심은 어느새 나를 관망하고 질책하며 비난하는 내 안의 평론가가 되어 버린다. 이책은 수치심을 매개로 우리 자신의 취약성을 극복하고 올바른 관계로 나아가는 방법을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