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무당이 부정을 무서워 하랴




그래, 나는 무당이다 ! show

Summary: " 그래, 나는 무당이다" 5회 -무당이 부정을 무서워 하랴 무속 뉴스 1. 마포나루굿 재현행사 2. "로또 당첨시켜주겠다" 수천만원 가로챈 무속인 3. 바다 내음 훅 끼치는 동해안 별신굿이 연극 안으로 4. 영화 만신’이 제66회 칸영화제 칸 필름마켓에서 사전 홍보 5회 -무당이 부정을 무서워 하랴 무당에게 부정은 무업 생활 내내 , 굿의 시작에서 끝까지, 항상 잊지 않고 유념해야 할 사항입니다. 부정을 가린다는 말은 천지 신명을 모신 것을 깨끗하게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부정의 의미를 不正과 不淨으로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그 정확한 의미를 알아봅니다. 부정의 종류는 무엇일까요? 천하부정 지하부정 옥황부정 산신부정 영실부정 우환부정 상문부정 피부정 화부정 그 종류와 의미를 알아봅니다. 부정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부정을 푼다와 부정을 친다고 합니다. 그 두가지 방법의 정확한 뜻과 차이점을 알아봅니다. 부정을 푸는 방법을 현역 만신 세분에게 전화연결하여 그 풀이법을 물어 봤습니다. 서울 새남굿의 이옥선 ,충청도의 김경배 , 용천대법당 이혜진 이 세분의 만신은 자신만의 독특한 부정, 특히 상문부정 풀이법을 설명해 주십니다. 올바른 부정 푸는 법은 과연 무엇인가요 ? 인간의 마음 속엔 항상 부정이란 불씨가 있어 바른 마음을 잊어 버리면 육감에 얽메이게 되어서 부정이 언제 어디서나 다시 살아나 우리를 괴롭힐 수 있습니다. 항상 조심하는 마음으로 부정을 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원섭의 무속열전 전라도 진도 북춤으로 유명한 고박병천 선생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박선생과의 인간적인 인연 그의 진도 씻김굿의 놀라운 예술성을 무속 이야기꾼 이원섭 작가를 통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조성제의 무속칼럼 무속계에서 고질적으로 일어나는 무속인의 사기사건을 다뤘습니다. 로또 복권 당첨을 자신하며 신도에게 수천만을 강취한 무속인을 질타하며 다시는 무속계에서 사기 무당이 자리잡지 않도록 정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조성제의 사자후를 들을 수 있습니다. 2013년 7월 여름입니다. 이 더위에 "그래, 나는 무당이다"가 청취자 여러분에게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되어 시원함을 드리고 싶습니다. 청취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