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상욱 기자수첩[김현정의 뉴스쇼 2부] show

변상욱 기자수첩[김현정의 뉴스쇼 2부]

Summary: CBS Radio 표준 FM 98.1M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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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 키우는 철학도 없이 소를 어떻게 키울건가 | File Type: audio/mpeg | Duration: 00:06:37

왜 우유는 남아서 버리다 모자라다를 반복하나? 이야기는 김대중 전 대통령 취임 초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농촌 발전에 관심이 많았던 김대중 대통령이 낙농진흥법을 개정해 대폭 지원하면서 낙농업 붐이 일어났다. 한우 키우다 팔아버리고 젖소 사들인 농민까지 생겨나면서 낙농농가는 급속히 늘고 규모도 커지고 시설도 개선되었다. 그러면서 원유의 공급과잉을 우려해 생겨난 것이 쿼터제이다. 유가공업체가 낙농가에게 생산쿼터를 지정하고 그만큼만 사들이는 제도이다. 어느 목장에 쿼터가 100 이라 칠 때 100 이상 생산하면 나머지 우유는 절반 가격에 납품하거나 알아서 자체 소비해야 한다. 그러나 남는 우유를 팔기란 쉽지 않아 2002년 원유 공급 과잉으로 대량의 우유가 길바닥에 버려지는 사태가 벌어졌다. 결국 정부와 협회가 나서 구조조정을 실시했고, 젖소 수를 줄여 2002년 55만 마리 수준에서 2009년 45만 마리 수준으로 감축했다.

 소 키우는 철학도 없이 소를 어떻게 키울건가 | File Type: audio/mpeg | Duration: 00:06:37

왜 우유는 남아서 버리다 모자라다를 반복하나? 이야기는 김대중 전 대통령 취임 초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농촌 발전에 관심이 많았던 김대중 대통령이 낙농진흥법을 개정해 대폭 지원하면서 낙농업 붐이 일어났다. 한우 키우다 팔아버리고 젖소 사들인 농민까지 생겨나면서 낙농농가는 급속히 늘고 규모도 커지고 시설도 개선되었다. 그러면서 원유의 공급과잉을 우려해 생겨난 것이 쿼터제이다. 유가공업체가 낙농가에게 생산쿼터를 지정하고 그만큼만 사들이는 제도이다. 어느 목장에 쿼터가 100 이라 칠 때 100 이상 생산하면 나머지 우유는 절반 가격에 납품하거나 알아서 자체 소비해야 한다. 그러나 남는 우유를 팔기란 쉽지 않아 2002년 원유 공급 과잉으로 대량의 우유가 길바닥에 버려지는 사태가 벌어졌다. 결국 정부와 협회가 나서 구조조정을 실시했고, 젖소 수를 줄여 2002년 55만 마리 수준에서 2009년 45만 마리 수준으로 감축했다.

 뭐도 뛰니 뭐도 뛰나? 색 마다 녹색이고 학 마다 과학이래 | File Type: audio/mpeg | Duration: 00:06:37

대통령은 녹색성장 아버지, 국회의장은 과학강국의 아버지, 언제부터? 박희태 국회의장은 두 가지 법안을 동시에 내놨다. 해양과학기술원과 녹색과학기술원 법안이다. 평소 과학하고는 거리가 멀었던 박희태 의장이 웬 녹색과학과 해양과학에 손을 댔을까? 가설 하나를 세워보자. 박희태 의장이 다음 총선에 지역구 출마를 한 번 더 하려 하는데 그 지역구는 경남 양산이고, 이번에 법안을 낸 녹색과학기술원이 양산으로 간다면? 뭔가 스토리가 맞아 떨어지기 시작한다. 이미 정치권에 나도는 소문으로는 가설일 것도 없어 보인다.

 뭐도 뛰니 뭐도 뛰나? 색 마다 녹색이고 학 마다 과학이래 | File Type: audio/mpeg | Duration: 00:06:37

대통령은 녹색성장 아버지, 국회의장은 과학강국의 아버지, 언제부터? 박희태 국회의장은 두 가지 법안을 동시에 내놨다. 해양과학기술원과 녹색과학기술원 법안이다. 평소 과학하고는 거리가 멀었던 박희태 의장이 웬 녹색과학과 해양과학에 손을 댔을까? 가설 하나를 세워보자. 박희태 의장이 다음 총선에 지역구 출마를 한 번 더 하려 하는데 그 지역구는 경남 양산이고, 이번에 법안을 낸 녹색과학기술원이 양산으로 간다면? 뭔가 스토리가 맞아 떨어지기 시작한다. 이미 정치권에 나도는 소문으로는 가설일 것도 없어 보인다.

 어버이 연합, 6070 용팔이? 은발의 표범?! | File Type: audio/mpeg | Duration: 00:06:37

할아버지 선글라스는 왜 꼭 쓰시는 거예요? 어버이 연합은 2006년 5월에 결성되어 현재 회원은 천여 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유대한민국의 안정과 선진화를 바라고 사회통합을 바라는 애국심 투철한 어르신들이 결성한 단체’라고 밝히고 있다. 회장은 심인섭 씨라고 하는데 누구인지 파악은 어렵고 실세는 고문과 사무총장인 것으로 보인다. 실세 중 한 사람으로 법률고문인 서석구 변호사 - 가톨릭계의 대표적인 우익 인사로 반김운동(반DJ)을 꾸준히 펼쳐왔다. 5.18항쟁자료 유네스코 역사기록물 등재 때 5.18은 북한군 소행이라며 유네스코에 찾아가 반대했던 그 인물.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지부장으로 되어 있다. 어버이 연합의 특징 중 하나가 회원으로 가입할 때 경력과 이념적 성향을 검증한 뒤 태극기와 성조기가 새겨진 배지를 회원 증표로 내준다. 이점을 고려할 때 한미우호증진협의회를 맡고 있는 서석구 씨가 정치이념적 방향을 제시하고 조직을 뒤를 받치고 있다고 추측된다.

 어버이 연합, 6070 용팔이? 은발의 표범?! | File Type: audio/mpeg | Duration: 00:06:37

할아버지 선글라스는 왜 꼭 쓰시는 거예요? 어버이 연합은 2006년 5월에 결성되어 현재 회원은 천여 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유대한민국의 안정과 선진화를 바라고 사회통합을 바라는 애국심 투철한 어르신들이 결성한 단체’라고 밝히고 있다. 회장은 심인섭 씨라고 하는데 누구인지 파악은 어렵고 실세는 고문과 사무총장인 것으로 보인다. 실세 중 한 사람으로 법률고문인 서석구 변호사 - 가톨릭계의 대표적인 우익 인사로 반김운동(반DJ)을 꾸준히 펼쳐왔다. 5.18항쟁자료 유네스코 역사기록물 등재 때 5.18은 북한군 소행이라며 유네스코에 찾아가 반대했던 그 인물.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지부장으로 되어 있다. 어버이 연합의 특징 중 하나가 회원으로 가입할 때 경력과 이념적 성향을 검증한 뒤 태극기와 성조기가 새겨진 배지를 회원 증표로 내준다. 이점을 고려할 때 한미우호증진협의회를 맡고 있는 서석구 씨가 정치이념적 방향을 제시하고 조직을 뒤를 받치고 있다고 추측된다.

 자긍심은 자기부정에서, KBS 이건 아니다! | File Type: audio/mpeg | Duration: 00:06:37

세상에 이런 일도 ..... 불법도청 기자가 경영진 뒤통수를 치다

 자긍심은 자기부정에서, KBS 이건 아니다! | File Type: audio/mpeg | Duration: 00:06:37

세상에 이런 일도 ..... 불법도청 기자가 경영진 뒤통수를 치다

 죽도록 일하고 죽어도 못쉬는 국민이 4대강 하이킹? | File Type: audio/mpeg | Duration: 00:06:37

여름휴가를 떠나자고? 말이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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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념 없는 명품소비의 주범은 무개념 언론 | File Type: audio/mpeg | Duration: 00:06:37

아시아의 명품 신드롬과 ‘봉’이 된 코리아

 개념 없는 명품소비의 주범은 무개념 언론 | File Type: audio/mpeg | Duration: 00: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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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르웨이 관련 줄줄이 오보 사태, 너무 심하다 | File Type: audio/mpeg | Duration: 00:06:37

노르웨이는 21년이 법정최고형 No 사실상 종신형

 노르웨이 관련 줄줄이 오보 사태, 너무 심하다 | File Type: audio/mpeg | Duration: 00:06:37

노르웨이는 21년이 법정최고형 No 사실상 종신형

 대통령 위장전입 경력은 국가기밀 | File Type: audio/mpeg | Duration: 00:06:37

위장전입에 대해 이랬던 한나라당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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