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 수요일]신지호 의원, 술과 물 순서가 바뀌며 운명도 바뀌어




변상욱 기자수첩[김현정의 뉴스쇼 2부] show

Summary: 신지호 의원이 법원 판결문을 인용해 일본의 노무자 강제동원은 1944년 8월 국민징용령이 적용된 이후로 보아야 하니 박원순 후보의 조부가 1941년에 징용영장을 받아 끌려갔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는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등은 ‘신지호 의원이 이끈 뉴라이트 연합의 교과서에도 1938년부터 강제징용이 시작됐다고 되어 있다. 신지호 의원이 발의한 법안에도 1938년 4월부터 강제동원을 인정하고 있고 이에 따라 일제강점하 강제동원진상규명특별법에서도 모두 강제동원 피해자로 규정하는데 무슨 엉뚱한 소리를 하느냐’며 역공을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