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 2020
Summary: 6명의 젊은 정신과 전문의들이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정신과의 비밀을 소개합니다. 궁금했던 그 사람의 심리, 정신과 질환과 치료 이야기, 다양한 사회적 이슈 등을 분석해서 들려드립니다. Youtube : 뇌부자들을 검색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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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가라앉고 무기력한 느낌이 들지만 한편으론 그저 게으름을 변명하기 위해 우울증이라는 핑곗거리를 만들어 낸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는 사연자 분께 저희가 드리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번 노답뇌답 시간에는, 사람에게 상처를 많이 받은 뒤 관계들을 끊어냈던, 하지만 이제는 다시금 절친을 만들고 싶은 내현적자기애를 띈 한 분, 정신과 상담시간이 너무나 힘들어서 계속 지속해야만 하는지를 여쭤보신 분, 두 분의 사연을 다뤄보았습니다. 손정현 선생님 3개월만에 복귀하였네요!! 짝짝짝!!!
...항상 웃으며 이야기를 하면서도 마음에는 불안감이 가득 차 있고 공허함과 우울감으로 항상 마음이 지친 채 살았습니다. 항상 웃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저는 그냥 항상 웃었습니다. 슬퍼도 웃고 힘들어도 웃고 제 어두운 면을 그냥 다 숨기고 싶었습니다. 아무도 알지 않았으면 했습니다... 중학생 청취자 분의 사연입니다. 저희가 드리는 답변이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 나를 좋아하는 사람과만 연애했던 심리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모카라디오 특집 마지막 시간입니다. 다음 시간부터는 그 동안 청취자분들께서 보내주신 많은 사연들을 가지고, 다시 정규방송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서로 어떤 일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저는 너무 재미도 없고 상대방이 겪은 슬픈일에 잘 공감도 되지 않습니다. 누가 어떤 이야기를 꺼내면 그 이야기를 듣고 아 그렇구나 라는 생각만 들어요. 그래서 대인관계가 너무 어려워요.' 공감의 어려움으로 점차 사람들과 거리가 멀어지며 우울해졌다는 20대 초반 대학생의 사연입니다. 동감, 공감, 인지적공감, 정서적공감 등의 개념 설명을 통해 상담해 보았습니다.
모카라디오 2회차 방송에서는 여러 가지 사연을 통해 사람들의 심리를 분석해보았습니다. 자꾸만 바람피게 되는 한 사연자분의 이야기를 통해, 연극성 성격에 대해 이야기해보았네요.
발표할 때마다, 공연할 때마다, 남들 앞에 나설 때만 불안하시다고요?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만드는 수행 불안, 그 정체는 무엇이며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정신과 진료를 받다보면 때때로 담당의에게 신뢰 이상의 감정을 느끼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과연 정신과 의사에게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게 허용되는 일일까요? 사연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눠 보았습니다.
7/14(일) 3:30~5:00pm 합정동 모카라디오에서 2회차 오프라인 방송이 있습니다. 커피와 간식도 제공되는 모카라디오에서 뇌부자들을 만나보세요~ 사연, 신청곡 모두 즉석신청 가능합니다!
서울 합정동의 모카라디오 편집샵에서 있었던 뇌부자들 공개방송 1회차, 2부 내용입니다. 커피가 우리 몸과 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해보았습니다. 7/14(일) 3:30~5:00pm 합정동 모카라디오에서 2회차 오프라인 방송이 있습니다. 커피와 간식도 제공되는 모카라디오에서 뇌부자들을 만나보세요~ 사연, 신청곡 모두 즉석신청 가능합니다!
서울 합정동의 모카라디오 편집샵에서 있었던 뇌부자들 공개방송 1회차, 1부 내용입니다. 커피는 어떻게 우리 삶으로 깊숙히 들어왔는지, 우리는 왜 커피 없는 삶은 상상하지 못하게 되었는지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이번 노답노답 19번째 시간에는, 불안한 생각이 현실이 되는 듯하여 괴로워하는 분들의 사연을 이야기해보았습니다.
게임 많이 하면 병? 이번 WHO의 게임중독 진단명 등록으로 인해 혼란스러우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많이 좋아했던 정신과 의사들이 게임중독이 뭔지, 어떤 경우에 게임중독인지 정확히 알려드립니다!
뇌부책방, 이번 시간 책은 '에밀 아자르'의 '자기 앞의 생'입니다. 사람은 사랑 없이도 살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자신만의 답을 찾아 보세요.
어린시절 씻지 못할 상처를 준 아버지, 그동안 가슴에 묻고 지내온 시간들이 길었지만 그 상처가 옅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여전히 그 상처를 떠올리는 저는 아버지를 용서해야 하는 걸까요?어떻게 해야 그 생각을 멈출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