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회 (망언제조기 아베)




시사난타H show

Summary: “우리 각료는 어떤 위협에도 굴하지 않는다. 숭고한 영령들에게 존경의 뜻을 표할 자유를 확보해 나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침략의 정의는 학계에서도, 국제적으로도 정해지지 않았다. 국가간의 관계에서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르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달 말 했던 망언들의 일부입니다. 전범을 합사해 둔 야스쿠니 신사 참배부터 일왕 만세 삼창까지. 최근들어 아베 총리와 일본의 우경화 행보가 위험 수위를 치닫고 있습니다. '유리 멘탈' 아베총리는 어떻게 70%가 넘는 지지율을 얻게 됐을까요? 역사왜곡을 넘어 역사 부정에 나선 아베 내각의 속내는 무엇일까요? 한국일보 일본특파원 등을 지낸 '일본통' 황영식 논설위원과 함께 일본의 우경화와 꽁꽁 얼어붙은 한일관계에 대해 꼼꼼하게 따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