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 윤여준

박근혜 정부 1년 평가, 프레임전쟁, 정치실종, 정국 교착의 원인 진단 및 해법

민주주의의 가치 자체는 자유와 평등의 모순적인 가치가 늘 충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민주정치는 그것을 극복하거나 조정하면서 열린정치를 향해 원리주의를 지양하며 가야할 것입니다. 그 가치가 무엇인지를 짚어봅니다. 또 이슈 드라이버 한윤형은 갈 수록 희극인화 되가는 정치권 말들의 공방을 냉철하게 짚어보고 놓칠뻔한 에너지기본계획의 문제점도 짚어봅니다.

삼권분립의 기본질서조차 위협하는 불통정치, 불통대통령의 리더쉽은 박근혜 대통령을 여왕이라는 비유까지 얻게 만들었습니다. 과연 소통에 필요한 덕목과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권위주의 청산의 숙제를 해결해야하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주문하는 부드러운 직설과 장성택 실각을 비롯한 주요 뉴스 이면에서 벌어지는 이슈의 흐름 한윤형의 뉴스 드라이버에서 알아봅니다.

박창신 신부의 발언은 일파만파 정치적 쟁점을 낳고 있습니다. 종교계가 정치비판을 할 수는 있지만 이익에 관련된 첨예한 사안을 말할 수는 없다는 일반론을 조금더 찬찬히 들여다봅니다. 과연 정치개입과 정치적개입은 어떤 이야기일까요? 한윤형 기자는 무조건 다른 생각을 탄압에 가까운 수준으로 억압하는 새누리당 의원들의 발언행태를 낱낱이 분석합니다. 오히려 북측의 생리와 비슷하다는 평까지 곁들였는데 어떤 이야기인지 들어보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통해 본 현재의 리더쉽 좌표는 어디에 있을까요? 그 위치는 아마도 '권위주의' 이너나 '국민'이라는 호칭을 앞세워 행정부우위의 압박리더쉽을 펼치는 자리에 다름아닐 겁니다. 이번 6회는 박근혜 대통령 시정연설로 본 리더쉽의 현 좌표와 국내의 다양한 이슈를 한윤형 기자의 눈으로 짚어드립니다.

대통령은 해외에서 외교적인 관계를 썩 잘한다는 평가를 듣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상황은 거의 정 반대입니다. 대통령이 외교현장을 통해 인식하는 국가관이 국내상황에도 적용될 경우는 심각한 문제를 불러올 것입니다. 그에 대한 경고와 더불어 한윤형기자가 정치권의 정당해산 이슈와 진영싸움을 둘러싼 맥락을 날카롭게 파해칩니다.

헌정사상 초유라는 말은 이제 당연한 수식어구처럼 쓰입니다. 입법기관인 국회의원들이 모인 정당을 행정부가 해산시키겠다고 헌법재판소에 청원을 한 상황입니다. 이 상황을 둘러싼 핵심가치와 판단기준에 대해 이야기하고, 최근 이슈를 통해 기사화되지 못한 다양한 이야기 들여다봅니다.

정치권력의 핵인 대통령은 여전히 침묵하고 있습니다. (야구경기 시구는 했지요...)군림하되 통치않는 것일까요? 군림도 통치도 독특한 스타일로 하고 있는 것일까요? 대선불복, 헌법불복논란에 국민통합이라는 말은 요원해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불통 바보정치를 짚어봅니다.

정치와 통치의 정확한 목적과 내용을 우리 정치와 사회는 아직 잘 이해하고 있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삼권분립으로 국가의 현재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정치와 통치의 참 모습은 무엇이고 둘의 관계는 어떤것일까요? 한윤형 기자의 '뉴스 드라이버' 과연 JTBC는 삼성을 제대로 문제삼을 수 있을까요? 전교조 설립할 땐 언제고 이번엔 법외노조라니... 그 이면엔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을까요?

한국정치는 왜 언제나 이모양이라는 비판을 받을까요? 윤여준의 정치직설 10가지 중에서 첫번째 주제는 한국정치의 문제점을 고민하는 출발선을 제시합니다. 한윤형 기자가 준비한 '한윤형의 뉴스 드라이브'는 보도 너머의 보도이야기를 꾸며드립니다. 이번에는 감히(?)삼성을 건드린 JTBC와 손석희 이야기와 외교안보 이슈등을 살펴봅니다.

진흙탕 싸움으로 번져가고 있는 NLL대화록 공개의 문제, 국기문란을 넘어 치밀한 정치공작으로 비화하는 이 문제의 본질과 최근 정치적 이슈들을 살펴봅니다. 아울러 19회를 끝으로 팟캐스트 윤여준 시즌1을 마무리하고 더 세련되고 깊이있고 힘있는 소통과 목소리를 위한 팟캐스트 윤여준 시즌 2를 전망하는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윤여준 정치소비자협동조합 울림 이사장, 그리고 울림의 조합원이자 미디어스의 기자인 한윤형, 한국 협동조합의 산증인 한국협동조합창업경영지원센터 김성오 이사장이 무대에 올라 서울시민과 협동조합원들과 함께 협동조합이 꿈꾸는 미래와 정치소비자 협동조합의 가능성과 그 바람을 나누었습니다.

지나친 형식논리 탓인가, 어쩌면 예정된 수순이었나, 남북회담 무산의 원인과 의미를 짚어보고, 대화재개 전망도 고민해본다.

인사참사부터 윤창중 사태까지..박근혜 정부 100일을 평가하고 임기동안 풀어야할 과제를 짚어봅니다.

900조원에 육박하는 역외탈세 세금이 국제탐사보도연맹과 뉴스타파에 의해 실체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규제와 정당한 조세를 실행할 방법조차 없는 것이 현재 우리나라의 현실이기도 합니다. 도대체 금융자본이 추구하는 옳지못한 이익의 끝은 어디이고 그 원인이 무엇인지를 두 조세, 금융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심도있게 이야기를 나눠봅니다.